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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우주대스타 펭수, `윙크` 발사 화보 촬영→첫 인터뷰 공개
입력 2019-11-22 2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우주대스타 펭수가 KBS에 첫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펭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펭수는 화보 촬영을 마치고 "여러분들 펭하. KBS는 처음이네요. 저는 EBS 연습생 펭수입니다"라고 인사했다.
펭수는 직전에 촬영한 화보의 콘셉트를 "제가 국민들의 선물 컨셉으로 찍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펭수는 화보 촬영을 하면서도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펭수가 "저 윙크도 할 줄 알아요"라며 한 눈을 가리자, 양 눈을 다 가려보자는 요구가 돌아왔다. 펭수는 "양 눈은 못 가려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펭수는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인터뷰도 사로잡았다. 펭수는 포즈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다 보여드릴 수 있다. 포즈 요새 트렌드가 되게 자연스러워야 돼요"라며 내츄럴 콘셉트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리포터는 펭수에게 "EBS에서는 연습생인데 KBS 오면 바로 데뷔시켜 주겠다. 그럼 KBS 오실 생각 있냐"고 물었다.
펭수는 고민 끝에 "아니에요. 저는 초심을 유지해야 됩니다"라고 답했고, 망설이지 않았냐는 질문에 "절대 1절 없었어요"라고 시침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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