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주이X조빈, ‘저 세상 텐션’ 흥남매 등극
입력 2019-11-22 17: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글의 법칙 노라조 조빈과 모모랜드 주이가 ‘흥남매에 등극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44기 청정 병만족에서 가장 뛰어난 에너지와 흥을 자랑하는 주이X조빈 ‘흥남매가 본격적인 순다열도 생물도감 속 진귀한 동식물을 찾아 탐사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미지의 숲 속에 들어간 두 사람은 생물도감에 있는 원숭이를 불러내기 위해 직접 비슷한 울음소리를 냈고, 급기야 원숭이 성대모사와 함께 표정까지 흉내 내며 원숭이에 한층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바나나를 발견한 두 사람은 의욕에 넘쳐 수확 방법을 고민했고, 돌 대신 코코넛을 던지거나 장대로 바나나 줄기를 흔들어보며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바나나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골똘히 고민하던 조빈은 그동안 수많은 의상을 직접 만들며 꾸준히 단련해 온 손재주를 발휘해 ‘특별 도구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정글에서 당장 구할 수 있는 손쉬운 재료인 바나나 잎과 항상 가지고 다니던 맥가이버 칼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발휘한 조빈의 생존템은 무엇일지, 그 정체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