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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캔 이종원, 배기성 애처가 인증 "결혼 후 잘 살까 걱정했는데…"
입력 2019-11-22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캔 이종원이 배기성의 아내 사랑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서는 그룹 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경미는 지난 19일 캔이 '쾌남' 쇼케이스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사회를 배기성 아내가 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배기성은 "아내가 쇼호스트"라며 "진행을 너무 잘했다"고 자랑했다.
이종원은 "쇼케이스가 배기성의 결혼기념일이었다. 배기성이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로 곡을 써서 영상을 만들었다. 배기성과 21년 째인데 나는 배기성이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까 걱정했다. 구속 받는 거 싫어했는데 진짜 애처가다"고 배기성의 아내 사랑을 인증했다.
한편, 캔은 지난 19일 싱글앨범 '쾌남'을 발매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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