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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외국인 선수로 투수 라이트-외야수 알테어 2명 확정
입력 2019-11-22 15:35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을 함께할 새 외국인 선수 2명을 확정했다.
NC는 우완 투수 마이크 라이트(29), 외야수 에런 알테어(28)와 계약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로 신규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달러를 채웠다.
NC 측은 "라이트는 키 198㎝, 체중 97㎏의 우완 스리쿼터형 투수로, 직구 평균 시속 150㎞에 안정된 제구력을 갖췄다"며 "컷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고 소개했다.

외야수 알테어는 키 196㎝, 체중 97㎏의 당당한 체격에서 나오는 파워에 유연성을 갖췄다.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타율 0.272, 19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156타석에 들어서 타율 0.219, 37홈런, 150타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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