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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정 누구? #하리수 전 남편 #그룹 EQ 출신
입력 2019-11-22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게재하며 미키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SNS에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면서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미키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 같은 하리수의 글에 미키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미키정은 1990년대 중반 댄스그룹 이퀼라이저(EQ)에서 활동했던 꽃미남 댄스가수 출신이다. 군에서 제대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며 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더불어 미키정의 신부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미키정의 신부는 2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약 1년 6개월 가량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결혼했다. 6살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10년 결혼생활을 끝내고 지난 2017년 합의 이혼했다.
trdk0114@mk.co.kr
사진|하리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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