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역세권 청년주택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상가 공급
입력 2019-11-22 13:29 
[합정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효성해링턴타워’ 현장 전경과 투시도]
최근 마포구 핫플레이스 합정역에서 상가 투자자와 자영업자,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상가가 공급 중이다. 상가개발전문기업 ㈜에이치폴리오는 913세대 독점수요를 확보한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 상업시설 준공을 앞두고 근린생활시설 공급에 나선다.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의 43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대지면적 6735.9㎡, 연면적 6만7953.14㎡ 규모에 아파트 614가구, 도시형 원룸 299실 등 총 913가구로 구성되며, 상가는 지상 1층 35실과 2층 8실, 총 43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일부 공간에는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중앙광장&썬큰광장, 공연장, 도서관 등 청년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제공되며 헬스장·어린이집·어린이 놀이터가 공급된다.
▶투자자·임대사업자·예비 청년창업자 관심
건물 내 913세대를 자체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초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2호선과 6호선을 동시에 환승할 수 있는 합정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 같은 900세대 이상의 자체수요와 초역세권 입지는 투자자 및 임대사업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요소이다.
그밖에 합정역은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 스퀘어 등 집객력이 우수한 상업시설과 공연장 등이 위치해 있어 자체적인 외부인구 유입도 활발한 편이다.
▶1일 10만 여명의 매머드급 환승역과 100여 개 버스노선
지하철 뿐 아니라 버스 이용객도 많다. 합정역 주변은 약 100개에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있다. 양화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고양, 김포 방향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김포, 인천, 고양시 등과 인접해있다. 참고로 합정역은 1일 승하차 이용객이 10만 명에 달하는 메머드급 환승역이다.
실제 합정역을 방문해보면 주중과 주말 가리지 않고 많은 유동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곳은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유명 대학교가 몰려 있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일컬어지는 홍대입구역 상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홍대입구역 상권은 합정역을 지나 상수역까지 이어져 젊은 층과 외국인의 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관계자는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는 서울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세권인 합정역과 가까운 데다 신촌, 홍대 지역 대학과 주변 상권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도 최상의 입지"라며 "앞으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연결되는 등 합정역이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며 생활 및 트렌드에 맞는 업종을 중심으로 MD를 구성해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유명 음식점 등을 우선 배치해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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