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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측 "박해미 오늘(22일) 합류, 아들 황성재와 일상 공개"
입력 2019-11-22 11:22  | 수정 2019-11-22 12: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해미가 '모던패밀리'에 합류한다.
MBN은 22일 "박해미가 오늘 '모던패밀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고정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방송을 통해 아들 황성재와 함께 사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박해미는 전 남편 황민이 지난해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뒤 공연 중이던 무대를 떠났고 강의하던 학교에 사표를 냈다. 지난 5월에는 황민과의 이혼을 마무리했다. 박해미는 이 사고로 두명의 뮤지컬 단원을 잃었다.
힘든 일을 겪고 다시 일어나 활동을 재개한 박해미가 '모던패밀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해미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도 출연하고 있다.
연예계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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