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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언론 “호날두, 모로코에서 극비리 결혼”
입력 2019-11-22 09:5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모로코에서 조지나 로드리게스(왼쪽)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포르투갈)가 모로코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가십 잡지 ‘노벨라 2000을 인용한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5·스페인)와 모로코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16년부터 조지나와 만나기 시작했다. 작년 조지나는 딸인 알라나 마라타를 출산했다. 현재 조지나는 호날두의 다른 아이들 3명도 같이 키우고 있다.
호날두의 측근은 8월29일 호날두가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가서 변호사들과 법적 관련 문서를 수정했다. 이전 호날두 어머니가 관리했던 자산을 조지나의 이름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9월 조지나와 언젠가는 결혼할 것이다. 어머니의 소원이기도 하다. 우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 대화도 많이 한다”고 답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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