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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유재석에 섭섭함 토로 "난 부르지 않았다"(해투4)
입력 2019-11-22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황광희가 유재석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광희는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황광희에게 유라인 끈을 놨다고?”라고 물었다. 황광희는 첫 질문부터 그러냐”고 버럭했다. 유재석은 광희에게 긍정적인 질문이 없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광희가 좋아서 농담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희는 유재석의 끈을 놓았냐는 질문에 끈을 놓은 게 아니라 기대지 않고 혼자 독립적으로 서려고 한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잘 생각했다”고 말했다.

황광희는 유재석에게 삐친 게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황광희는 사실 있다. 전역하고 나서 분위기가 좋았다. ‘전참시도 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어느새 사람들에게 잊혀졌다. 유재석은 방송을 많이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을 봤는데 형 주변 지인들이 총출동했다. 콘셉트가 당장 전화해서 오는 거다. 난 부르지 않았다. 언젠가 전화 올 줄 알았다”며 섭섭해했다.
유재석은 내가 섭외하는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광희는 힘 있지 않냐”고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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