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은행 안가도 해외송금 수령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19-11-22 08:59 

NH농협은행은 해외에서 웨스턴유니온을 거쳐 송금하면 NH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채널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는 영업점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었던 해외송금을 영업점 방문없이 NH스마트뱅킹,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본인 원화입출식계좌로 자동환전돼 원화로 입금 가능하다. 올원뱅크에서도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1건당 최대 7000달러까지 수령 가능하며 연간 5만달러 이내에서 매월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은행영업일 9시부터 17시 30분으로 향후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토록 확대할 예정이다.
별도의 이용 수수료가 없으며 특히 2020년 6월말까지는 우대환율 50%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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