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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악플 대처법 "기억력 안 좋아…잊어버리려 한다"(`굿모닝FM`)
입력 2019-11-22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에릭남이 악플 대처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장성규는 "거의 악플이 없다"면서 에릭남에 받았던 악플을 소개해달라고 말했고 에릭남은 "많이 잊어버리려고 한다"면서 "가끔 있기는 하다"고 운을 뗐다.
에릭남은 "'못생겼다', '노래 못한다'는 댓글들이 가끔 있다. 다들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으니 그냥 넘어간다"고 쿨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기억력이 진짜 안좋다. 내 앞에 있는 게 더 중요하니 다른거 보고 달려간다. 악플 보지 말고 앞을 보는 게 좋다"고 악플 대처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 14일 첫 영어앨범 '비포 위 비긴(Before We Begin)'을 발매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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