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스트로 “문빈 부재?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무대 서겠다”
입력 2019-11-20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멤버 문빈의 부재가 아쉽다고 말했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에 멤버 문빈은 참석하지 않았다. 문빈은 최근 컴백 앨범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고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진진은 문빈의 부재와 관련 문빈이와 아스트로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조금은 죄송한 마음이 있다.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문빈이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저희도 아쉽지만, 문빈이가 무대에 같이 있고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무대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블루 플레임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가사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그룹 아스트로. 사진|강영국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