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날 녹여주오` 윤세아, "한 번도 원진아를 위해 기도 안한 적 없다"
입력 2019-11-17 2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나하영(윤세아 분)도 고미란(원진아 분)을 걱정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고미란이 냉동캡슐에 들어간 지 3년이 지나고 난 뒤의 이야기가 나왔다.
나하영은 미국 특파원으로 나간 지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녀가 돌아왔을 때 김홍석(정해균 분)은 해임이 된 상태였다.
한국에서 살던 집으로 돌아 온 나하영은 밀린 우편물을 정리하다 조기범(이무생 분)을 만났다.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눈 뒤 근처 벤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나하영은 조심스럽게 "고미란의 상태는 괜찮느냐"고 물었다. 조기범은 아직 테스트 중이라고 답했고, 나하영은 "한번도 고미란을 위해 기도를 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그녀가 무사히 깨어나길 간절히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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