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NCT 태일, 여심 녹인 감미로운 보이스... 퀸카 2R 진출
입력 2019-11-17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킹카의 정체는 NCT의 태일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1라운드 첫 번쩨 무대에 오른 킹카와 퀸카는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했다. 킹카는 달콤한 보이스로 여심을, 퀸카는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남심을 녹였다. 카이는 "킹카님의 노래는 부족함이 없다. 존재 자체만으로 꽃 같다"며 "두분의 합이 좋은 듀엣무대였다"고 칭찬했다.
퀸카가 56표를 얻어 킹카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킹카는 솔로곡으로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불렀다. 킹카의 정체는 NCT의 태일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