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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故 설리 지인, 대학교 생활 증언 "수업 맨 앞줄에서 들어"
입력 2019-11-17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故) 설리의 지인이 설리의 대학교 생활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라는 주제로 설리의 죽음에 대해 다뤘다.
가수 겸 배우 설리는 지난 10월 14일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 제작진은 설리가 지난해 가을 다녔던 한 대학교를 방문했다.
설리의 지인인 조이솝 씨는 항상 맨 앞줄에 앉았다고 한다. 같이 간 친구는 맨 앞에 앉기 싫은데 진리가 매번 앞에 앉아 부담스러웠다고 했다”며 설리의 대학 생활을 회상했다.

해당 대학교 관계자는 그 전의 학기 수업은 한 학기 내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학교가 연예인으로서 대접하지 않고 하나의 사람으로 대접하는 문화가 생기지 않았나. 그것을 굉장히 고마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설리의 지인인 조이솝 씨는 설리의 죽음에 대해 당황스러웠고 놀랐고 사실 지금도 좀 실감은 별로 안 든다”고 고백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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