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1-13 19:30  | 수정 2019-11-13 19:36
▶ '패트' 나경원 출석 민주 "철저 수사해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사태 발생 7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는 나 원내대표에 대해 민주당은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위안부 피해 소송 첫 재판 일본 '불출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재판이 3년 만에 열렸습니다. 피해 할머니들은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며 흐느꼈고, 일본은 이번 소송이 국제법에 어긋난다며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 미 합참의장 첫 방한 지소미아 압박 본격화
주한미군의 필요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방위비 인상을 요구한 밀리 미 합참의장이 처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지소미아 종료가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거듭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 폭발 6명 사상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어떤 실험을 하다 폭발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신생아 학대 정황 또 있다 '치솟는 공분'
생후 닷새 된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간호사가 다른 아기도 학대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상규명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 주택연금 55세부터 기업 퇴직연금 의무화
정부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주택연금 가입 연령을 만 60세에서 55세로 내리고, 주택 가격 상한은 시가 9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또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퇴직연금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게 할 예정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