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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곽선영, 독박 육아에 지쳤다…"당신 혼자 워킹 대디로 살아봐라"
입력 2019-11-05 22:2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VIP 곽선영이 남편 이재원에게 육아를 떠맡으라고 선언했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는 송미나(곽선영)가 독박 살림, 육아에 지쳐 이병훈(이재원)에게 집을 나간다고 말했다.
이날 회사에서 이병훈은 송미나를 찾았다. 이병훈은 송미나에게 가 대체 어딨는 거냐”며 진짜 우리 버리고 나간 거냐”고 물었다.
앞서 송미나가 더는 못하겠다며 집 나가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송미나는 내 몸 하나다”며 어떻게 살림, 육아를 혼자 다 하냐”고 물었다. 이어 송미나는 올해는 나한테 중요한 해니까 봐달라고 했는데 하나도 변한 게 없다”며 괜히 하는 얘기 아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말로 안 되면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송미나는 이병훈에게 나 혼자 뼈 빠지게 워킹 맘 했으니 이제 당신 혼자 워킹 대디로 살아봐라”라고 말했다. 이병훈이 무섭게 왜 이러나고 묻자, 송미나는 이게 무섭냐”며 난 이렇게 살다가 내가 망가질까 무섭다”고 대답했다.
이병훈이 애들한테 뭐라고 하냐고 묻자, 송미나는 지방 발령 났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병훈은 이어 언제부터 계획한 거냐”고 물었고 송미나는 당신이 내 말은 귓등으로 안 들을 때부터”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송미나는 마케팅 팀으로 가 마케팅 팀으로 옮기고 싶다고 말했다. 송미나는 VIP 전담팀에서 했던 마케팅 업무를 어필했다. 그는 전담팀에서 배운 것을 확장해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케팅 팀은 우린 당장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뭘 할 줄 아냐”고 물었다. 송미나는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행사 진행을 맡아 해왔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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