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1월 5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11-05 20:27  | 수정 2019-11-05 21:11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뉴질랜드에서 40대 여성이 고무보트를 탔다가 노를 잃어버려 표류했고, 37시간 만에 극적으로 바다에서 구조됐습니다.

막대사탕을 챙겨 먹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플라스틱 가방을 껴안고 버텼다고 합니다.
구조 순간에는 어머니 이름을 부르며 '엄마 몫으로 사탕 하나는 남겨뒀지'라고 외쳤다고 하네요.

이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생존비결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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