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요 상장사 3분기 실적] 콜마비앤에이치, 영업익 27% 늘어
입력 2019-11-05 17:53  | 수정 2019-11-05 21:39
콜마비앤에이치가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5일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2억원,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895억원보다 20.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37억원 대비 27.4% 증가했다. 한국콜마홀딩스가 지분 50.2%(6월 기준)를 보유한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원천기술, 특수영양식품 제조·개발·생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3분기 실적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부문의 고른 성장세 덕분으로 풀이된다.
리드코프도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리드코프의 3분기 잠정 매출액은 1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044억원보다 11.18%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 역시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8%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업체 KG이니시스는 3분기 매출액이 24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02%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203억원 대비 11.87% 늘어났다.
[정석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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