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가재울뉴타운 `DMC 금호 리첸시아` 11월 분양

금호산업 건설부문은 이달 중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 일대에 'DMC 금호 리첸시아'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9구역을 재개발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16~84㎡, 총 450세대로 이 중 26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이 쉽고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준공 막바지인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가재울9구역은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과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이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