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 24시간 일상 보고 싶다면
입력 2019-11-05 10:20  | 수정 2019-11-05 18:16
[사진 제공 = 무신사]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 '무신사TV'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디자이너, 디렉터 등 패션업계 종사자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는 '디렉터스 다이어리' 영상을 공개한다.
무신사TV는 '디렉터스 다이어리'를 통해 빠르고 치열한 패션 업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펼쳐온 이들의 진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개인적인 공간에서 취미를 즐기고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패션업계 종사자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5일 공개하는 에피소드 첫 주인공은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의 수장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고태용. 영상 속에서 고태용은 청담동 자택과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최초 공개하는데 이어 100만장 이상 판매된 시그니처 그래픽 맨투맨 티셔츠의 제작 과정, 10년 만에 선 패션쇼 현장까지 24시간 내내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국내 대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LIFUL)과 엘엠씨(LMC) 등을 전개하는 '레이어(LAYER)' 신찬호 아트 디렉터와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캐주얼 유니섹스 브랜드 '오아이오아이(O!Oi)' 정예슬 대표 등 국내 패션업계에 주목 받고 있는 유명 인사들의 평범하고도 신선한 일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 초 정식 개국한 '무신사TV'는 '무신사가 만드는 패션 채널' 슬로건과 함께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 브랜드와 디자이너 소식 등 유익한 패션 정보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 9만명을 돌파, 누적 조회수가 940만회를 넘어서며 유튜브 인기 패션 채널로 자리잡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