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개 낀 도로서 SUV와 충돌한 경운기 운전 80대 숨져
입력 2019-11-05 10:07  | 수정 2019-11-12 11:05

오늘(5일) 오전 6시 16분쯤 전북 정읍시 산외면 화정교차로에서 82살 A 씨가 몰던 경운기와 산타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편 A 씨가 숨지고 경운기에 동승했던 A 씨의 아내 62살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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