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 연세대와 사회공헌사업효과측정 모델개발 관련 업무협약
입력 2019-11-05 09:47 

신한금융그룹은 4일 연세대와 사회공헌사업의 사회적 가치 및 영향도를 측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사진·왼쪽)과 이호영 연세대 경영대학 기업윤리·CSR 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양사의 연구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및 ESG 관련 상품·서비스 등에 대한 계량화 작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 향후 사업의 수행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함으로써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까지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철 신한금융 브랜드홍보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신한금융 사회공헌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대학 중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 경영대학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