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현아&던 오늘(5일) 동반 공식석상…나란히 솔로 컴백 쇼케이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한날 한 시 솔로 컴백하는 현아, 던(이던, DAWN) 커플이 모처럼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선다.
현아와 던은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각자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현아는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로 독보적인 퍼포먼스 퀸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
현아의 솔로 컴백은 2017년 12월 발표한 미니앨범 Lip & Hip 이후 약 2년 만.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현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내놓는 첫 신곡이다.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꽃이 피고 만개하고 지는 순간을 표현한 현아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에 특유의 도발적이고 키치한 감성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펜타곤 탈퇴 후 현 소속사 피네이션에 둥지를 튼 던은 활동명을 이던에서 던으로 바꾸고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이날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머니는 던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던만의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던은 과거 펜타곤 후이, 현아와 함께 프로젝트 팀 트리플H 활동 당시 탁월한 감각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이번 곡은 완벽한 솔로 아티스트로의 변신을 알리는 곡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한솥밥을 먹는 동료이기에 앞서 실제 오랜 기간 연애 중인 두 사람은 동시 컴백은 물론, 미디어 쇼케이스 자리에도 함께 설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겠다는 각오로 지난해 제2의 시작을 선언한 이들은 공식 연인 선언 이후 각종 포토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냈으나 음악이라는 공식적인 결과물을 들고 취재진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날 쇼케이스에서 현아와 던은 신곡 소개는 물론 싸이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된 배경, 공개 연애 행보에 대한 소회 및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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