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조선해양 임금협상 타결…찬반투표서 찬성 62%
입력 2019-11-01 07:38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대 규모 1도크에서 VLCC 4척 동시 건조 (서울=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이 유럽지역 선주들로부터 수주한 VLCC 2척을 동시에 진수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 1도크에서 VLCC 4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는 모습. 2019.4.22 [대우조선해양 제공] photo@yna.co.kr (끝) ...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는 전날 조합원 5596명을 대상으로 임금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여 투표자 5277명 중 3279명(62.14%)이 찬성해 가결됐다.
노사는 지난달 29일 제37차 교섭에서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양 측은 기본급 1.1%(2만4000원) 인상, 타결격려금 280만원 지급, 올해 정년퇴직자 중 필요 직무 대상 촉탁 채용 실시 등에 합의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