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군 새내기 조종사 60여 명 탄생
입력 2008-12-17 14:37  | 수정 2008-12-17 14:37
영공수호의 임무를 담당할 새내기 공군 조종사 60여 명이 탄생했습니다.
공군은 경북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이계훈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과 수료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60여 명의 새내기 조종사들은 지난 3월 고등비행교육과정에 들어와 9개월여 동안 각종 비행 기술과 전술 지식 등 조종사로서 필요한 고난도 비행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차정은 중위가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 항공기로 고등비행교육을 이수한 최초의 여성 조종사로 기록되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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