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교육장관에 덩컨 지명
입력 2008-12-17 02:33  | 수정 2008-12-17 09:21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교육장관에 아니 덩컨 시카고 교육감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덩컨은 시카고 부교육감과 교육감을 두루 거친 교육 행정과 정책전문가로 꼽히지만, 시카고 출신이자 하버드대 졸업이라는 이유로 '코드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바마 당선인은 이번 주 중 내무장관에 켄 살라자르 상원의원을 지명할 예정이며, 늦어도 성탄절 연휴 전까지 나머지 각료 인선을 마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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