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권상우·이종혁의 코미디 '두번할까요' 등 새로 나온 영화
입력 2019-10-21 07:00  | 수정 2019-10-21 14:00
【 앵커멘트 】
권상우, 이종혁이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 '두번할까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기력이 뛰어난 여자배우들을 앞세운 영화들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혼식을 통해 결혼 생활을 청산한 현우와 선영은 막상 원하던 자유를 찾았지만, 생각대로 후련하지만은 않습니다.

옛 친구 상철이 등장하고 이들이 삼각관계로 얽혀버리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권상우, 이정현 그리고 이종혁이 뭉친 '두번할까요'는 제대로 된 웃음 폭탄을 선사합니다.

존재감 넘치는 조연들과 강아지와 고양이들까지 코믹 연기를 펼칩니다.


▶ 인터뷰 : 박용집 / '두번할까요' 감독
- "저희 영화는 일단은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웃프게 표현한 장면들이 많아서 많은 관객분들이 공감도 하시고 있고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아서…."

배우 심은경이 진실을 알리는 사회부 기자로 변신했습니다.

일본영화 '신문기자'는 아베 정권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정치 스캔들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고층빌딩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 서영은 안정적인 삶을 원하지만 현실은 흔들거리기만 합니다.

천우희가 주연을 맡아 내면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no1medic@mbn.co.kr]

영상취재 : 현기혁 VJ
영상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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