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빌려드립니다"...온라인 렌탈 플랫폼 '미래렌탈서비스' 문 열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가전 제품을 렌탈 방식으로 빌려주는 전문 플랫폼이 등장했다.
환경가전 전문렌탈기업 (주)현대렌탈서비스(대표 가철)은 온라인 렌탈 플랫폼 '미래렌탈서비스(www.miraert.co.kr)' 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현대렌탈서비스의 생활가전 제품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삼성, LG, 위니아, 쿠첸 등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렌탈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른바 효율성과 가성비 높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관리받을 수 있도록 '렌탈 쇼핑'의 선도적 쇼핑 개념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도모한 것이 미래렌탈 플랫폼의 특징이다.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는 "이제 고가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빌려쓰는 '공유경제'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목돈이 없더라도 누구나 미래렌탈 플랫폼을 통해 생활 필수품을 렌탈해 삶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래렌탈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하려면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미래렌탈서비스'로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SNS(블로그 / 카카오채널 /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미래렌탈서비스는 플랫폼 공식 오픈에 맞춰 오픈 축하 댓글달기 이벤트(10월 14일~10월 20일)를 진행하며 삼성 비스포크, 위니아 김치냉장고 렌탈료 1개월 무료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렌탈 전문회사로서의 오랜 경험을 살려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해 플랫폼을 '종합렌탈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제품개발 및 유통, 서비스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협업판매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