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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낙천적인 샘킴 보고 "안테나에서 제일 밝은 것 같다"
입력 2019-10-05 1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샘킴은 낙천적인 뮤지션이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드럼 비트로 시작된 음악의 향연, '유플래쉬'가 방송됐다.
음악은 세계가 인정하는 뮤지션 샘김에게 도착했다. 유희열은 "샘 김의 뮤직비디오는 뉴욕에 있는 타임스퀘어에서도 나온다"며 자사 뮤지션을 자랑했다.
샘 김은 전달받은 음악을 듣고 한없이 즐거워했다. 그는 인트로만 듣고 "유희열이 여기 참여한 줄 몰랐는데 음악만 들어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유희열의 피아노 선율을 즉석해서 기타로 쳤다.
샘 김의 낙천적인 모습을 바라보던 유재석은 "안테나 뮤직에서 제일 밝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안테나 뮤직의 사장 유희열도 인정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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