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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설리, SNS 라이브 `가슴 노출사고` 이슈… 시기상조VS개인의 자유
입력 2019-10-01 2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밤' 설리의 노브라 이슈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설리의 SNS 논란이 다뤄졌다.
이날 설리가 개인 SNS를 통해 외출 준비하는 영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설리의 영상은 방송한지 세 시간 만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고,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논란의 이유는 노출이었다. 설리가 잠옷을 입고 편하게 방송하던 도중 신체가 일부 노출됐기 때문이었다.

이전부터 '설리 노브라' 이슈가 화제였지만 이번 반응은 유독 뜨거웠다. 개인 방송 도중 짧지만 직접적인 신체 노출이 있었고, 설리가 이를 알면서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설리는 해당 방송에 대한 논란 이후에도 개인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논란을 개의치 않는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중의 반응도 엇갈렸다. 한 시민은 "일단 모두가 봐서 아 괜찮다 하면 괜찮은데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으니 시기상조 같다"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고, 또다른 시민은 "크게 반대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그것조차도 자유라고 생각한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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