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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2` 우도환 "막내 기죽지 않게 도와준 선배들께 감사해"
입력 2019-10-01 11:33  | 수정 2019-10-01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예 우도환이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출연 소감를 밝혔다.
우도환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신의 한 수: 귀수편' 제작보고회에서 "이렇게 많은 선배님과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건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 무엇보다 선배님들이 다들 막내가 기죽지 않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감독님 지휘 하에 무척 재밌게 촬영했다. 저도 정말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2014년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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