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 기업, 올해 기록적 해외투자
입력 2008-12-04 17:41  | 수정 2008-12-04 17:41
아시아 기업들이 금융위기에도 해외, 특히 유럽의 알짜배기 자산을 속속 사들여 올해 들어서만 기록적인 580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조사기관인 딜로직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투자자들의 유럽 기업 인수는 지난해 전체 기간에 비해서도 87%나 늘어 투자 규모가 439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반면 아시아 기업의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보다 50%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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