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건평 씨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08-12-04 17:27  | 수정 2008-12-04 17:27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제출된 증거자료와 심문 결과를 종합해보면 피의자가 이 사건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안의 성격과 중대성,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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