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노사 내일 주간연속2교대제 세부 논의
입력 2008-12-04 16:07  | 수정 2008-12-04 16:07
현대자동차 노사가 근무형태변경추진위원회를 열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2교대제에 대한 세부 논의를 시작합니다.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내일(5일) 오전 10시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강호돈 현대차 울산공장장과 김태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직무대행 등 노사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형태변경추진위 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근무형태변경추진위는 2009년 1월 전주공장에서 시작되는 주간연속2교대제 시범실시를 앞두고 올해 임금협상에서 확정하지 못한 세부적인 제도 시행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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