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6시 주요뉴스
입력 2008-12-04 15:41  | 수정 2008-12-04 15:41
▶ 자동차 등 '위기업종' 지원 검토
정부가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최근 경제위기로 타격을 입고있는 업종들에 대해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기업 이익 최악…부채비율 100% 넘어
올 3분기 기업들의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과 재무구조는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의 이익률은 사상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코스피, 장중 한때 1,000선 붕괴
미국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의 대규모 매도로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때 1,000선이 붕괴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1,477원에 마감했습니다.


▶ 여당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추진
한나라당이 다주택자에 대해서도 3년간 한시적으로 양도세를 1주택자처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 이 대통령 농협 질타 "사고나 쳐"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증권 매각 비리와 관련해 농민을 위해 일해야 할 농협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사고나 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습니다.

▶ 혐의 부인…구속여부 저녁 결정
세종증권 매각 로비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노건평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노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저녁쯤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금융투자협회장 선출 놓고 잡음
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의 통합 단체인 금융투자협회 초대 회장 선출방식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선출 방식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 공모를 끝내 낙하산 인사 앉히기 위한 포석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중부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영하 10도
비가 그친 뒤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지방엔 이미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아침 중부지방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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