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시중 위원장 "와이브로 활성화" 관련주 급등
입력 2008-12-04 15:29  | 수정 2008-12-04 18:38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4일) LG전자 평택공장과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방문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4G) 방식에 와이브로 기술이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또 "세계 시장을 겨냥해 와이브로 음성 통화에 대한 식별번호를 연말까지 부여하고 내년 상반기에 새 사업자를 선정해 와이브로 서비스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이 와이브로 지원 발언으로 인해 관련주인 기산텔레콤은 1,055원으로 상한가를 달렸고 서화정보통신이 1,500원으로 13.6% 올랐으며 영우통신도 2,625원으로 마감되면서 4.58% 상승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