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부채규모 우려 수준 아니다"
입력 2008-12-04 14:23  | 수정 2008-12-04 14:23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외환보유액 등을 고려할 때 한국의 부채규모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금융기관들의 유동성 역시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UBS 코리아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지나친 우려를 경계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은행의 건전성에도 문제가 없으며 경기가 더 나빠지더라도 손실을 흡수할 여력이 충분하다"며 " 주택담보대출의 위험성도 크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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