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중공업, 미 최대 수처리업체와 기술 협약
입력 2008-12-04 11:31  | 수정 2008-12-04 11:31
두산중공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수처리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인 카롤로(Carollo)사와 수처리 사업 기술협약을 맺고 향후 관련 프로젝트에 공동 입찰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993년 설립돼 미국 12개 주 27개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카롤로사는 최근까지 미국에서만 1만 5천여 개의 수처리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억 5천만 달러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수처리 프로젝트에 카롤로사와 공동으로 입찰하고 사업을 수행할 때에도 설계 및 엔지니어링, 건설, 운영, 서비스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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