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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환경재단에 1억원 기부
입력 2019-09-26 15:11 
2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KB맑은하늘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3월 출시된 KB맑은하늘적금은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하면 최고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고, 대중교통·자전거 상해를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하는 무료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특화상품이다. 24일 기준 KB맑은하늘적금의 신규가입좌수는 약 25만좌, 판매 잔액은 약 2630억을 넘어섰다.
허인 행장은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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