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서민 대상 모기지 지원책 발표
입력 2008-12-04 02:53  | 수정 2008-12-04 02:53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주택 차압 전 모기지 유예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민 보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주택 압류 위기에 처한 서민들에 대해 최대 2년 동안 모기지 이자 지급금 중 일부를 연기해주기로 8개 주요 금융기관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직을 했거나 연봉이 대폭 삭감돼 고전하고 있는 서민들은 다소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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