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열 환경재단 대표 영장 기각
입력 2008-12-03 18:33  | 수정 2008-12-03 19:38
환경운동연합의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이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빌려준 돈을 변제받았다는 주장을 살펴볼 여지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최 대표는 영장실질심사에서 결백을 주장하며 환경련에서 보관 중이던 차용증 등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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