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촌동 렉스아파트 56층으로 재건축
입력 2008-12-03 15:58  | 수정 2008-12-03 17:38
서울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가 한강변에서는 최고 높이인 56층으로 재건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렉스아파트 재건축사업 계획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렉스아파트 재건축조합은 35층으로 제한됐던 층높이를 최고 56층까지 허용받는 대신 전체 3만㎡의 25%인 7천700㎡에 해당하는 단지 우측 공간을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공공 공간으로 서울시에 무상으로 내놓기로 했습니다.
기부채납 면적을 제외한 2만 3천㎡ 용지에는 56층, 41층, 36층 높이 아파트 3개 동, 508가구가 지어지고, 임대주택은 48가구가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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