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차기 고속정 전투체계 독자개발 성공
입력 2008-12-03 14:02  | 수정 2008-12-03 19:15
국방과학연구소는 현재 해군에서 초기 운용 중인 차기 고속정인 유도탄고속함 전투체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천년부터 710억 원의 비용을 들여 개발한 유도탄고속함용 전투체계는 함정이나 항공기, 미사일, 잠수함 등 적 표적을 탐지하고 식별해 대응하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로, 지휘 무장통제체계, 탐색레이더, 추적레이더, 전자광학 장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레이더와 위성을 통해서 자동으로 적에 대한 정보와 위협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무장체계와 연결해 줄 수 있으며 대함, 대공, 전자전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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