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대표 "민주, 비접촉·비대화 정치 유감"
입력 2008-12-03 11:19  | 수정 2008-12-03 11:19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여야 대표 초청 청와대 오찬회동에 불참하기로 한데 대해 대화는 민주정치의 기본임에도 상도의를 벗어난 행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비접촉·비대화'라는 지금 민주당이 하고 있는 민주 대화에 어긋나는 정치는 지양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 때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노력해도 국민이 만족하지 않을 텐데 이런 식으로 비대화 비접촉으로 갈라져서 어떤 국민이 좋아하고 정치권을 믿겠느냐며 빨리 평상심으로 돌아오길 간절하게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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