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구원장들 "내년 상반기 경기 저점"
입력 2008-12-03 10:58  | 수정 2008-12-03 10:58
경제 관련 국책연구원장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금융 불안이 내년까지 지속되고 실물경기는 바닥권에 접어들면서 경제가 총체적인 난국을 맞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연구원장들은 오늘(3일) 오전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경제의 전망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 위기 지속을 우려해 정부가 재정지출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원장들은 특히 실물경기가 내년 상반기에 저점을 찍고 하반기에 소폭 개선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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