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08-11-29 12:08  | 수정 2008-11-29 12:08
▶ 검찰 "노건평 씨 오락실 지분 소유 포착"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인 건평씨가 김해 상가 성인오락실의 일정 지분을 소유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이득을 취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입니다.

▶ '주가조작' 재벌 3세 김영집 씨 구속
검찰은 재벌가 2~3세들의 코스닥 시장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한국도자기 창업주의 손자인 김영집 씨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 여야 새해 예산안 공방…긴장 고조
새해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기국회 회기 내 예산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수정안 제출이 없는 계수조정소위 활동을 거부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 "근현대사 '이념편향' 교과서 수정"
한국 근현대사 고교 교과서 출판사들이 '이념 편향' 논란을 불러일으킨 교과서 내용을 대폭 수정하겠다는 뜻을 정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태국 공항, 한국인 900여 명 발 묶여"
외교부는 태국 반정부 시위대의 공항 점거 사태로 승객 10만 명의 발이 묶여있는 가운데 한국인 승객은 900여 명이 공항에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 뉴욕 다우지수, 닷새 연속 상승
뉴욕증시가 차기 정부의 부양책 기대감에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제유가는 장 막판 하락폭을 크게 좁혀 보합권으로 마감됐습니다.

▶ 택시 전용차로 통행…버스업계 반발
버스 전용차선에 택시도 다닐 수 있게 하자는 한 국회의원의 법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는 환영하고 있지만 버스업계는 전용차로 취지에 어긋난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국내 첫 '존엄사' 인정…논란 가열
법원이 처음으로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인정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존엄사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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