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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서예지 "마른 몸 때문에 수선, 아이 옷이냐는 말 들어"
입력 2019-09-11 16:39  | 수정 2019-09-11 16:52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양자물리학 서예지가 의상을 가장 신경 썼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양자물리학(이성태 감독, ㈜엠씨엠씨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성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이 참석했다.
이날 서예지는 ‘양자물리학에서 성은영 캐릭터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은 외관적인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든 게 명품화되어 있어야 했다. 그래서 의상에 중점을 많이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의상에 신경을 쓸 때 제 몸이 너무 마르다 보니 사이즈에 맞춰 수선을 했다”며 수선하는 분이 이건 아이가 입냐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양자물리학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시원한 한 방을 먹이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25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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