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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천적’ 손흥민, 이번에도 골 넣을까?
입력 2019-09-11 14:51 
손흥민이 추석 연휴 기간 팰리스와의 홈경기로 이번 시즌 첫 골과 한국 축구팬에게 안겨줄 명절 선물을 노린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한국 축구팬에게 추석 선물로 시즌 첫 골을 안길 수 있을까.
2019-20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토트넘-팰리스 경기는 14일 오후 10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팰리스 ‘킬러다. 프리미어리그 데뷔골과 토트넘 신축구장의 첫 골 모두 팰리스를 상대로 넣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야심 차게 영입한 로 셀로, 은돔벨레, 세세뇽이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다. 1승 2무 1패 7득점 6실점으로 EPL 9위에 머물고 있다.
손흥민은 징계로 EPL 1, 2라운드에 결장했으나 이후 2경기 선발 출전으로 우려를 씻었다. 아스날과의 4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는 토트넘 2득점에 모두 관여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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