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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공격수 완델손, K리그 8월 MVP
입력 2019-09-11 13:31  | 수정 2019-09-11 13:37
포항 공격수 완델손이 K리그 8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해당 기간 5경기 5득점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포항 공격수 완델손이 K리그 8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해당 기간 5경기 5득점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라운드별 K리그1 베스트11·MVP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 K리그 온라인 채널 및 FIFA 온라인4 유저들이 2차 팬투표를 진행한다.
완델손은 1, 2차 투표 합산 41.42점으로 무고사(25.80점), 세징야(23.48점), 김보경(9.30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K리그 8월의 선수로 선정된다. 수상자는 후원사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인천과의 8월25일 홈경기는 완델손이 왜 월간 MVP를 보여줬다. 3골 2도움로 팀 득점에 모두 관여했을 뿐 아니라 3-3 동점 후 2골로 포항 5-3 승리를 주도한 것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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